[비개발자 자동화 노트] 재고조사표 빈칸에 회색 DOT를 넣으며 배운 것

재고조사표의 회색 참고값을 확인하는 업무 자동화 이미지

재고조사표를 출력할 때는 일부러 빈칸을 남겨 둡니다. 현장에서 물건을 직접 보고 적어야 하는 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빈칸이 오히려 애매했습니다. 시스템에 이미 DOT 값과 수량이 있는데도 인쇄물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현장에서는 “이걸 새로 전부 확인해야 하나?” 하고 헷갈릴 수 있었습니다. 김부장 입장에서는 단순한 요청이었습니다. “기존에 입력된 값은 회색으로 살짝 보여 주고, 실제 확인 … 더 읽기

[AI와 같이 고친 에러들] 문자 중복차단이 새 주문까지 막던 이유

문자 주문 중복 판정 오류를 바로잡는 자동화 흐름

자동화는 잘 돌아갈 때보다 조용히 멈출 때가 더 무섭습니다. 이번 작업도 그랬습니다. 문자로 들어온 주문 알림을 받아 사내 알림으로 넘기는 흐름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특정 주문 이후의 문자가 들어오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웹훅 수신 자체가 죽었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비개발자인 김부장 입장에서는 웹훅, 라우트, 중복 차단 같은 말이 다 비슷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AI와 함께 로그와 최근 … 더 읽기

[비개발자 자동화 노트] ERP 주문 시각은 어디에 있을까, AI와 데이터 출처를 추적한 기록

[비개발자 자동화 노트] ERP 화면을 만들다 보면 “그냥 표시만 하나 추가하면 되는 일”처럼 보이는 요청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배송코스 화면에서 직배송 건마다 주문한 시각, 그러니까 몇 시 몇 분에 들어온 주문인지 보고 싶다는 요구였습니다. 김부장 눈에는 처음에 단순했습니다. 날짜가 있고 전표번호가 있으니, 어딘가에 시간도 있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AI와 같이 로그와 코드를 따라가 보니, 이 작업은 버튼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