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같이 고친 에러들] 우편번호가 다섯 자리여도 주소와 맞는지는 따로 봐야 했다

오늘은 주문 하나를 가져오다가 우편번호 때문에 멈칫했다. 처음엔 그냥 외부 주문 사이트에서 내려준 값이 조금 이상한가 보다 했다. 주소도 있고, 우편번호도 다섯 자리로 들어와 있으니 비개발자 입장에서는 얼핏 보면 정상처럼 보인다. 숫자 모양이 맞으면 맞는 값일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직원이 화면을 보고 이상하다고 했다. 배송지는 서울인데, 우편번호 앞자리가 서울 쪽 느낌이 아니었다. 여기서부터 머리가 … 더 읽기

[AI와 같이 고친 에러들] Obsidian LiveSync 에러, 서버보다 로컬 캐시를 먼저 의심한 날

Obsidian LiveSync 오류를 점검하며 서버와 로컬 캐시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

Obsidian을 개인 지식창고처럼 쓰다 보니 동기화가 멈추는 순간 가장 먼저 겁이 납니다. 특히 Self-hosted LiveSync를 쓰는 입장에서는 “서버 DB가 깨진 건가?”, “노트가 날아간 건가?” 같은 생각부터 듭니다.   이번에는 Obsidian에서 `Initializing database has been failed on some module!`이라는 오류가 나타났습니다. 문장만 보면 데이터베이스 초기화 실패입니다. 비개발자인 김부장 눈에는 거의 빨간불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AI와 함께 확인해 … 더 읽기

[AI와 같이 고친 에러들] Linux Mint 코덱 설치 중 DKMS 오류를 만난 날

시리즈: [AI와 같이 고친 에러들] 이번 작업은 거창한 개발이 아니었다. 김부장이 리눅스 민트에서 외장 메모리에 들어 있는 영상을 보려고 했고, 처음에는 “그냥 더블클릭하면 열리겠지”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파일 확장자도 낯설고, 기본 플레이어로 바로 열리지 않았다. 비개발자 입장에서는 여기서부터 막힌다. 이게 영상 파일이 맞는지, 코덱 문제인지, 파일이 깨진 건지 구분이 안 되기 때문이다. 첫 번째 막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