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같이 고친 에러들] 문자 2개가 동시에 오면 하나가 사라지던 이유

동시에 도착한 문자 알림과 API 재시도 자동화

자동화는 한 번 잘 돌아가기 시작하면 믿음이 생깁니다. 그런데 저는 그 믿음이 가장 위험할 때가 “거의 다 되는데 가끔 하나가 빠지는” 순간이라는 걸 또 배웠습니다. 거의 동시에 온 문자 중 하나가 사라졌다 이번에는 업무용 문자 알림을 웹훅으로 받아 내부 알림방에 전달하는 자동화였습니다. 평소에는 잘 들어오는데, 같은 종류의 배송 알림 문자 2개가 거의 동시에 들어오면 이상하게 … 더 읽기

[비개발자 자동화 노트] 14시간 컷오프가 저녁 알림을 삼킨 날

저녁 알림이 시간 제한 때문에 자동화 처리에서 누락되는 흐름을 표현한 일러스트

자동화는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조용히 일해 주는 줄 알았다. 김부장인 내가 보기에는 “입고 알림이 오면 시스템이 알아서 입고예정으로 잡아 주는 기능” 정도였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에 들어온 알림이 다음 날 화면에 보이지 않았다. 오류 메시지가 크게 뜬 것도 아니고 서버가 죽은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더 헷갈렸다. 멈춘 게 아니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가 … 더 읽기

[AI와 같이 고친 에러들] 문자 중복차단이 새 주문까지 막던 이유

문자 주문 중복 판정 오류를 바로잡는 자동화 흐름

자동화는 잘 돌아갈 때보다 조용히 멈출 때가 더 무섭습니다. 이번 작업도 그랬습니다. 문자로 들어온 주문 알림을 받아 사내 알림으로 넘기는 흐름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특정 주문 이후의 문자가 들어오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웹훅 수신 자체가 죽었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비개발자인 김부장 입장에서는 웹훅, 라우트, 중복 차단 같은 말이 다 비슷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AI와 함께 로그와 최근 … 더 읽기